충북 학생수련원, 3대가 함께하는 '세대공감 캠핑 페스티벌' 개최

이성기 기자 2024. 8. 12. 08: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교육청 학생수련원(원장 안용모)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일정으로 초·중·고등학생 다세대(3대) 가정 22가족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세대공감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한 시간을 소중히 기억하고, 가족 사랑을 바탕으로 꿈을 키워갔으면 좋겠다"며 "세대와 세대, 과거와 미래를 연결해 가정과 사회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충북교육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희망을 더하는 가족, 3대가 공감·동행하는 캠프
충북학생수련원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초·중·고등학생 다세대(3대) 가정 22가족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세대공감 캠핑 페스티벌'을 진행했다.(충북교육청 제공)/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 학생수련원(원장 안용모)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일정으로 초·중·고등학생 다세대(3대) 가정 22가족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세대공감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페스티벌은 바쁜 일상으로 소홀해진 가족 간의 대화 시간을 제공하고, 여름방학 가족 캠핑을 통해 가족 화합과 행복 나눔 기회를 제공하려고 마련했다.

페스티벌에 참가한 가족은 △가족캠핑 △카약킹 △어울림수영(물놀이) △불꽃놀이 △가족 장기자랑 △자연 공예 만들기 △가족 특강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항상 반복되는 일상과 바쁜 생활 탓에 아이들과 가족에게 짜증을 내거나 잔소리만 했는데,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전환점이 됐다"라며 "자연 속에서 3대가 모여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다"고 했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한 시간을 소중히 기억하고, 가족 사랑을 바탕으로 꿈을 키워갔으면 좋겠다"며 "세대와 세대, 과거와 미래를 연결해 가정과 사회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충북교육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