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 재정 운용…충북교육청, 내년 본예산 편성 준비 만전

이성기 기자 2024. 8. 1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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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2025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도 교육청은 12일 교육연구정보원 세미나실에서 예산담당자 회의를 열고 2025년도 충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 추진계획을 설명한다.

충북교육청은 2025년도 예산편성의 기본방향을 △다차원적 학생성장을 위한 디지털기반 미래교육 실현 △전인적·창의적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사업 적극 발굴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복지 지원 사업 확대로 교육의 출발선 보장 등으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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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편성 담당자 회의 개최
충북교육청 정문 전경/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2025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도 교육청은 12일 교육연구정보원 세미나실에서 예산담당자 회의를 열고 2025년도 충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 추진계획을 설명한다.

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예산담당 부서장과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편성 기본방향 설명과 성인지 예산에 관한 외부강의 등을 진행한다.

충북교육청은 2025년도 예산편성의 기본방향을 △다차원적 학생성장을 위한 디지털기반 미래교육 실현 △전인적·창의적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사업 적극 발굴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복지 지원 사업 확대로 교육의 출발선 보장 등으로 설정했다.

도교육청은 지속 가능한 공감·동행교육 실현을 위해 현장 중심으로 재정을 운용한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9월 6일까지 예산요구서를 각 기관에서 받아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재정투자심사 등의 사전절차를 거친 뒤 11월 11일까지 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노재경 예산과장은 "2025년은 실력다짐 충북 교육정책이 학교 현장에 견고히 뿌리내리는 시기이다. 선택과 집중을 기본으로 예산을 편성해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공감·동행교육을 실현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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