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살포 '쓰레기 풍선' 경기 북부서 24건 신고

이상휼 기자 2024. 8. 1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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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0일 밤 날려 보낸 '쓰레기 풍선'이 경기 북부에서 24건 신고됐다.

12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까지 북한이 살포한 대남 풍선 관련 112 신고는 모두 24건으로 집계됐다.

이번 풍선 살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은 지난 5월부터 이번까지 모두 11차례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으며, 경기 북부에선 총 1324건이 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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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0번째 대남 오물풍선을 살포한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대 상공에 오물풍선이 떠다니고 있다. 2024.7.24/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경기=뉴스1) 이상휼 기자 = 북한이 10일 밤 날려 보낸 '쓰레기 풍선'이 경기 북부에서 24건 신고됐다.

12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까지 북한이 살포한 대남 풍선 관련 112 신고는 모두 24건으로 집계됐다.

발견된 풍선은 모두 군 당국에 인계했다.

이번 풍선 살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은 지난 5월부터 이번까지 모두 11차례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으며, 경기 북부에선 총 1324건이 신고됐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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