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휴대폰 게임에 4000만원 썼다" 고백…김종국 "한심해"

차유채 기자 2024. 8. 12.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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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휴대전화 게임에 4000만원 상당의 돈을 썼다고 밝혔다.

심지어 그는 휴대폰 게임에만 4000만원가량을 썼다고.

'연예계 게임광'으로 소문난 은지원 역시 "난 이렇게 안 한다"고 질색했다.

김종국은 "난 100만원 안 넘는다. 90만원 정도"라며 "휴대폰비 포함이다. 얼마 안 나온다. 진짜 돈 쓸데가 없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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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휴대전화 게임에 4000만원 상당의 돈을 썼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생일을 맞아 '김희철 박물관'을 개장한 김희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철은 "명품을 왜 사는지 모르겠다. 나는 게임에만 투자한다"는 소신을 드러냈다. 심지어 그는 휴대폰 게임에만 4000만원가량을 썼다고.

이를 듣던 김종국은 "한심하다"며 "여자들이 결혼 안 하는 이유 중 하나가 게임"이라고 일갈했다. '연예계 게임광'으로 소문난 은지원 역시 "난 이렇게 안 한다"고 질색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이에 김희철은 "(그럼 다들) 한 달 지출이 얼마나 되냐"고 물었고, 은지원은 "난 카드값 300만원"이라고 답했다.

김종국은 "난 100만원 안 넘는다. 90만원 정도"라며 "휴대폰비 포함이다. 얼마 안 나온다. 진짜 돈 쓸데가 없다"고 털어놨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종국 모친은 "부전자전"이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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