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청약]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생산 이엔셀 공모 돌입…23일 상장

이정현 2024. 8. 12. 0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GT CDMO) 및 신약 개발 전문기업 이엔셀이 오늘(12일)부터 이틀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일정에 돌입한다.

이엔셀은 지난 2일부터 5거래일간 기관투자자를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했으며 공모가를 희망공모밴드(1만3600~1만5300원) 최상단인 1만5300원으로 확정했다.

지난 2018년 설립된 이엔셀은 CGT CDMO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고, 이를 세포·유전자치료제 신약 개발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확정공모가 1만 5300원, 주관사 NH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GT CDMO) 및 신약 개발 전문기업 이엔셀이 오늘(12일)부터 이틀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일정에 돌입한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엔셀은 이날부터 13일까지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확정공모가는 1만 5300원, 상장 예정일은 23일,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이엔셀은 지난 2일부터 5거래일간 기관투자자를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했으며 공모가를 희망공모밴드(1만3600~1만5300원) 최상단인 1만5300원으로 확정했다.

확정 공모가 기준 이엔셀의 총 공모금액은 240억원이며, 이에 따른 상장 후 예상 시가 총액은 1431억원 규모다.

지난 2018년 설립된 이엔셀은 CGT CDMO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고, 이를 세포·유전자치료제 신약 개발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가지고 있다. GMP(제조 및 품질관리) 최적화 기술로 국내 최대의 다품목 CGT CDMO 트랙레코드를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수주 중이다. CDMO 사업의 누적 매출은 242억원, 누적 수주 금액은 380억원에 달한다. 글로벌 대형 제약사 노바티스와 얀센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