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그리는 글로벌 허브도시"…부산시 '해커톤 대회' 개최

부산CBS 박중석 기자 2024. 8. 12. 0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12일부터 이틀간 부산청년센터에서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청년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아이디어·정책 제안'을 주제로 하는 이번 대회는 이틀간 무박으로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위한 아이디어·정책 제안
부산 이미지.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12일부터 이틀간 부산청년센터에서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청년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한정된 시간 내에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는 것을 뜻한다.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아이디어·정책 제안'을 주제로 하는 이번 대회는 이틀간 무박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전공과 관심사를 가진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18개 팀, 80여명의 참가자들은 물류와 금융, 교육 등 6가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글로벌 허브도시로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대회 이틀 차 오전에 팀별로 전체 발표를 진행한 뒤 심사를 통해 우수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 팀들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위해 청년들의 창의적이 생각을 듣고 소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을 비롯한 시민들이 부산의 미래를 구상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