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와 용두산공원 야경관광 체험

조정호 2024. 8. 12.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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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와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용두산공원에서 부산시 공식 소통 캐릭터인 '부기'의 여름나기를 주제로 체험형 야간관광 콘텐츠 '부기 썸머나이트 팝업'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의 아름다운 야경을 활용한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마련해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라며 "야간에도 다양한 볼거리, 체험 거리가 가득한 국제명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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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와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용두산공원에서 부산시 공식 소통 캐릭터인 '부기'의 여름나기를 주제로 체험형 야간관광 콘텐츠 '부기 썸머나이트 팝업'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체부 공모로 선정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야경이 아름다운 부산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4m 크기 대형 부기 조형물과 부산타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메가포토존'이 팝업 입구에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부기와 인생네컷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부스', 부기 상품을 만날 수 있는 '스페셜 굿즈존', 부기와 체험활동을 하는 '여행 체험존', '휴게존', '플리마켓존' 등 6개 테마존을 만나볼 수 있다.

용두산공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부기 썸머나이트 팝업'을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다.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의 아름다운 야경을 활용한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마련해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라며 "야간에도 다양한 볼거리, 체험 거리가 가득한 국제명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부기 썸머나이트 팝업 [부산시 제공]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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