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현남면 동산리서 주택 화재…2명 사상

이순철 기자 2024. 8. 12.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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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3시19분께 강원 양양군 현남면 동산리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불이 난 주택의 주인인 A(66)씨가 숨지고 이 곳으로 피서를 온 B(27·여)씨가 대피 유도 등 화재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돕다가 손가락 등에 화상을 입었다.

이날 화재로 소방서 추산 2000여 만원의 재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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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뉴시스] 양양군 현남면 동산리 주택 화재 모습.(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뉴시스] 이순철 기자 = 12일 오전 3시19분께 강원 양양군 현남면 동산리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불이 난 주택의 주인인 A(66)씨가 숨지고 이 곳으로 피서를 온 B(27·여)씨가 대피 유도 등 화재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돕다가 손가락 등에 화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화재 발생 30여 분만에 화재를 완진했다.

이날 화재로 소방서 추산 2000여 만원의 재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양양=뉴시스] 양양군 현남면 동산리 주택 화재 모습.(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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