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그리는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해커톤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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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KNN과 함께 12일부터 13일까지 부산청년센터에서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아이디어·정책 제안'이라는 주제로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청년 해커톤 대회'를 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위해 청년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듣고 소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년을 비롯한 시민이 부산의 미래를 구상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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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KNN과 함께 12일부터 13일까지 부산청년센터에서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아이디어·정책 제안'이라는 주제로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청년 해커톤 대회'를 한다고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on)의 합성어로 한정된 시간 내에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는 청년들이 직접 부산의 미래를 설계하고,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 나아가기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다양한 전공과 관심사를 가진 대학생으로 구성된 18개 팀, 80여명을 선발했다.
참가자들은 '글로벌 물류 도시', '금융 도시', '디지털·첨단산업 도시', '교육 도시', '디자인 도시', ' 문화·관광 도시' 등 6개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정책 제안을 한다.
박형준 시장이 직접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 대한 비전을 소개하고,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이 완성도 높은 정책 제안을 끌어내도록 지원한다.
박 시장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위해 청년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듣고 소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년을 비롯한 시민이 부산의 미래를 구상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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