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서 밭일하던 50대 농부 심정지

김채은 2024. 8. 1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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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에서 밭일하던 50대 농부가 심정지 되는 사고가 났다.

1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46분쯤 영천시 북안면에서 밭일을 하던 A(50대)씨가 심장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긴급 출동한 119구급대는 심정지 상태의 A씨에게 응급처치를 했고, A씨는 병원 도착 전 맥박을 되찾았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증상은 어지럼증, 의식저하, 경련 등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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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에서 밭일하던 50대 농부가 심정지 되는 사고가 났다. /픽사베이

[더팩트ㅣ영천=김채은 기자] 경북 영천에서 밭일하던 50대 농부가 심정지 되는 사고가 났다.

1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46분쯤 영천시 북안면에서 밭일을 하던 A(50대)씨가 심장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긴급 출동한 119구급대는 심정지 상태의 A씨에게 응급처치를 했고, A씨는 병원 도착 전 맥박을 되찾았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증상은 어지럼증, 의식저하, 경련 등이 나타난다.

노인들의 경우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혈압이 급격히 저하되고 탈수로 인해 혈액의 점도가 높아져급성 심근경색이 발생할 위험도 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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