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OLED 시리즈' 국립현대미술관서 3년간 전시한다

한재준 기자 2024. 8. 12.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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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는 국립현대미술관(MMCA)과 함께 자사 올레드(OLED)를 활용한 시리즈 전시인 'MMCA X LG OLED'를 진행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LG전자는 다양한 예술 분야의 작품을 담는 디지털 캔버스인 올레드 TV의 혁신적인 가치를 알리고, 문화·예술을 후원하는 'LG OLED 아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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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국립현대미술관(MMCA)과 3년간 전시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 현대미술의 예술적 가치를 알린다.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왼쪽)과 오승진 LG전자 한국HE/BS마케팅담당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LG전자 제공) ⓒ News1 한재준 기자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LG전자(066570)는 국립현대미술관(MMCA)과 함께 자사 올레드(OLED)를 활용한 시리즈 전시인 'MMCA X LG OLED'를 진행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LG전자와 국립현대미술관은 미술관 내 두 개 층을 아우르는 '서울박스'에서 국내외 예술가와 협업해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LG전자가 내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LG전자는 다양한 예술 분야의 작품을 담는 디지털 캔버스인 올레드 TV의 혁신적인 가치를 알리고, 문화·예술을 후원하는 'LG OLED 아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는 세계적인 아트페어인 '프리즈'의 글로벌 파트너로 참가했으며 지난 5월 프리즈 뉴욕에서 한국 대표 미술가인 고(故) 김환기 작가의 작품을 올레드 에보로 재해석한 미디어 아트를 전시하기도 했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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