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도시철도 1호선 건설 공사 도로혼잡 해소 방안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가 도시철도 1호선 건설을 앞두고 공사 중 예상되는 도로혼잡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
울산시는 12일 오후 2시 울산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도시철도 1호선(트램) 건설 대비 사전 교통체계 효율화 방안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울산시가 추진 중인 도시철도 1호선(트램)이 주 간선도로인 삼산로, 문수로, 대학로에 건설됨에 따라 예상되는 공사로 인한 도로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시가 도시철도 1호선 건설을 앞두고 공사 중 예상되는 도로혼잡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
울산시는 12일 오후 2시 울산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도시철도 1호선(트램) 건설 대비 사전 교통체계 효율화 방안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전경술 교통국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발표 후 질의‧답변 순으로 용역 진행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용역은 울산시가 추진 중인 도시철도 1호선(트램)이 주 간선도로인 삼산로, 문수로, 대학로에 건설됨에 따라 예상되는 공사로 인한 도로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교통체계를 효율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교통 분야 전문가 검토와 협의 시간을 확보하고 설계 소요 시간 단축 방안도 마련한다.
용역의 주요 내용으로는 교차로 서비스수준 분석 결과에 따른 도로소통 애로지점 파악, 사전 우회도로 선정 및 정비 방안, 유턴 및 좌회전 등의 부득이한 회전 규제 지점 파악 및 대책 등이 제시된다.
또한 준공 후 최적의 도로 운영계획, 교차로 별 기하구조 개선 및 교통신호 최적화, 그리고 무엇보다 공업탑 로터리 트램 통과 방안에 대한 분석과 개선안도 도출한다.
이번 용역은 ㈜국영이앤지에서 수행하며 오는 10월 중간 보고회, 12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내년 1월 완료될 예정이다.
jourlkim183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