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주가는 바겐세일 중"…목표가 28만원-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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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SK하이닉스가 절대적 저평가 국면에 들어섰다고 1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만원을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SK하이닉스 주가는 AI(인공지능)거품론 우려로 7월 고점대비 45% 하락했다"며 "2025년 PER(주가수익비율) 4.6배, PBR(주가순자산비율) 1.3배를 기록해 절대적 저평가 국면에 진입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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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SK하이닉스가 절대적 저평가 국면에 들어섰다고 1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만원을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SK하이닉스 주가는 AI(인공지능)거품론 우려로 7월 고점대비 45% 하락했다"며 "2025년 PER(주가수익비율) 4.6배, PBR(주가순자산비율) 1.3배를 기록해 절대적 저평가 국면에 진입한 상태"라고 밝혔다.
김 센터장은 "향후 미국 빅테크의 AI 투자는 오히려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AI 대세 전환기 직전인 2024년부터 2025년 사이 AI데이터센터에 과잉투자하는게 과소투자로 AI시장 주도권을 잃는 것보다 훨씬 낫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AI 시장이 확대되며 메모리 산업은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객 요구에 따른 맞춤형 산업으로 변화하고 있어 공급과잉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향후 2년간 추정 영업이익은 61조5000억원으로 매년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하반기 영업이익은 16조원으로 2018년 하반기 이후 6년만에 최대 실적 경신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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