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광복절 기념 '시민 한마음 걷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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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가 광복 79주년을 기념해 '제30회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산시문화회관 광장과 부춘산 일원에서 광복절(8월15일) 당일 오전 6시부터 진행된다.
김건수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장은 "이번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로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 모두가 걷기를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뿐만 아니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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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0분, 2.1㎞ 코스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광복 79주년을 기념해 '제30회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산시문화회관 광장과 부춘산 일원에서 광복절(8월15일) 당일 오전 6시부터 진행된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식전 행사로 광복 기념 흥을 더할 뜬쇠 공연과 손태극기 배부, 태극기 타투 스티커 체험 등이 마련된다.
이번 대회는 문화회관 광장에서부터 단군전 앞, 부춘산 전망대, 서광사를 거쳐 다시 문화회관으로 돌아오는 약 50분, 2.1㎞ 코스로 이뤄졌다.
걷기를 완료한 시민에게 시는 8.15 광복 기념품으로 쌀 1㎏과 가정용 태극기를 나눠줄 예정이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 응급인력과 응급차량을 대기시키고 관련 기관에 협조를 구할 방침이다.
김건수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장은 "이번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로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 모두가 걷기를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뿐만 아니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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