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합니다” 코리안 특급을 향한 배지환의 마음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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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배지환은 '코리안 특급'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배지환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다저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전날 있었던 '코리안 특급' 박찬호와 만남에 대해 말했다.
배지환은 행사가 시작되기전 필드에 나와 '대선배' 박찬호를 찾아왔고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배지환은 "제일 처음 스타트를 끊으신 분"이라며 박찬호가 가진 존재감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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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배지환은 ‘코리안 특급’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배지환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다저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전날 있었던 ‘코리안 특급’ 박찬호와 만남에 대해 말했다.
박찬호는 전날 경기전 고 월터 오말리 전 구단주의 링 오브 오너 입회 행사에 다른 다저스 출신 레전드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를 앞두고 있었기에 ‘짧고 굵은’ 대회가 오갔다.
배지환은 “선배님께 ‘존경합니다’라고 말씀드렸고, 선배님은 ‘힘내라’고 말해주셨다”며 둘 사이 있었던 대화를 소개했다.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인 박찬호는 배지환이 태어나기도 훨씬전인 1994년 빅리그에 데뷔, 17시즌을 뛰었다.
그가 메이저리그에서 기록한 124승은 아직 누구도 깨지 못하고 있다.
배지환은 “제일 처음 스타트를 끊으신 분”이라며 박찬호가 가진 존재감에 대해 말했다.
그는 이와 관련된 질문에 “나와는 거리가 정말 멀게 느껴진다. 그 반열에 들어가 계시는 것 자체만으로도 엄청 존경스런 커리어를 가지고 계시다는 의미”라며 다시 한 번 선배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두 선후배의 대화는 이후 온라인상으로 이어졌다. 배지환은 “선배님이 문자로 찍은 사진을 보내주셔서 그때도 ‘존경합니다 선배님’이라 답하니 선배님이 굉장히 좋아하셨다”며 이후 나눈 대화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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