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들 다른 차로 빨리" 대피 후…고장 난 관광버스, 운전 중 불붙었다

박상혁 기자 2024. 8. 12.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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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영덕고속도로 청주 분기점 인근에서 운행하던 45인승 관광버스에 불이 났다.

12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20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당진영덕고속도로 청주 분기점 인근에서 운행하던 관광버스에 불이 났다.

불은 40분 만에 꺼졌다.

해당 화재로 관광버스 절반가량이 탔으나 홀로 탑승하고 있던 운전자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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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영덕고속도로 청주 분기점 인근서 화재
청주영덕고속도로 청주방향 청주분기점 인근에서 운행하던 관광버스에 불이 났다./사진=뉴스1(사진제공=독자 제공)


당진영덕고속도로 청주 분기점 인근에서 운행하던 45인승 관광버스에 불이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12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20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당진영덕고속도로 청주 분기점 인근에서 운행하던 관광버스에 불이 났다. 불은 40분 만에 꺼졌다.

해당 화재로 관광버스 절반가량이 탔으나 홀로 탑승하고 있던 운전자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초 해당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30여명은 불이 나기 전 버스 고장으로 다른 차량에 옮겨 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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