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후부터 대체로 맑고 무더운 날씨…낮 최고 33도

권태완 기자 2024. 8. 12.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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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부산 지역은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대체로 맑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이날 오후부터 동해남부먼바다와 남해동부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8~13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2.5m로 높게 일 것으로 예측됐다.

또 이날 오후부터 부산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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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7일 해운대구의 한 도로에서 아지랑이가 피어 오르고 있다. 2024.08.07.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12일 부산 지역은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대체로 맑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부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이날 낮 최고기온은 33도로 예상됐다.

또 밤새 최저기온은 25.5도를 기록,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이날 오후부터 동해남부먼바다와 남해동부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8~13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2.5m로 높게 일 것으로 예측됐다.

또 이날 오후부터 부산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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