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입에 진심인 사우디, 이강인 이어 구보도 노렸다…단칼에 거절 “경제적인 부분만 매력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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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가 이강인(파리생제르맹)에 이어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를 노렸다가 거절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매체 '풋볼 에스파냐'는 11일(한국시간) '구보는 사우디아라비아의 1억 6000만 유로(약 2386억원)에 달하는 엄청난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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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사우디아라비아가 이강인(파리생제르맹)에 이어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를 노렸다가 거절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매체 ‘풋볼 에스파냐’는 11일(한국시간) ‘구보는 사우디아라비아의 1억 6000만 유로(약 2386억원)에 달하는 엄청난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구보는 유럽에서 계속 머물기를 원한다.
구보는 프랑스 매체를 통해 “어렸을 때부터 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경기하는 것이었다”라며 “먼 미래에 사우디아라비아가 스포츠 가치적으로 세계 최고의 리그가 된다면 갈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경제적인 부분만 매력적이다”고 설명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계속해서 스타들을 수집하길 원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를 비롯해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이상 알 이티하드) 등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뛰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차기 젊은 자원들에게도 눈을 돌리고 있는데 쉽지 않은 모양새다.
최근에는 이강인도 사우디아라비아의 타깃이 됐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에 따르면 이강인이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서 인기가 높다. 한 구단은 이강인을 리그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 중 한 명으로 만들고 싶어 한다고 했다.
구보도 그중 한 명인 것으로 보인다. 구보 역시 2001년생으로 어릴 적부터 일본에서 주목받은 유망주다. 이강인과도 친분을 유지해오고 있다. 축구대표팀에서도 주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가 둘을 데려가기에는 어려워 보인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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