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인의 긍지와 숨결 느껴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3박 4일간 재일제주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모국 초청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제주 방문에는 재일본 관동·관서제주특별자치도민협회의 추천을 받은 재일제주인 후손 중·고등학생 13명과 각 도민협회 회장, 부회장 등 임원 6명이 함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3박 4일간 재일제주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모국 초청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제주 방문에는 재일본 관동·관서제주특별자치도민협회의 추천을 받은 재일제주인 후손 중·고등학생 13명과 각 도민협회 회장, 부회장 등 임원 6명이 함께했다.
‘재일제주인 청소년 초청 사업’은 타국에서의 힘든 삶 속에서도 제주 교육 발전에 공헌한 재일제주인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그 후손들이 제주를 이해하고 제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청단은 제주 방문 기간에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과 재일제주인 센터 등을 견학했고, 세화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수업과 급식 체험을 했다. 또 천지연폭포, 새연교 등 제주의 자연을 감상하고,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재일제주인 후손들이 제주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지니고 제주와의 교류를 끊임없이 지속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수는 지도자 명령에 복종해야"…배드민턴 국대 운영지침 논란
- 현대家 며느리 리디아 고, 금메달…정태영 부회장도 현장 응원
- 조국 딸 조민, 명동성당서 비공개 결혼식…야권 인사 대거 참석
- '양궁 3관왕' 김우진·임시현, 파리올림픽 'MVP' 선정
- '전동스쿠터 음주운전' BTS 슈가, 곧 경찰 출석…포토라인 서나
- 심상찮은 우리금융…다시 내홍에 휩싸이나
- '청라 전기차 화재' 자차보험 신청 600대…보험사 선처리 후 구상권
- 尹, 신임 검찰총장 후보에 심우정 법무 차관 지명
- 비행기서 난동 부린 10대 소년, 승객들에게 살해당해 [그해의 날들]
- [주말엔 운동] "'45㎏' 감량하고 17년 유지한 비법…'이것' 끊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