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예체능 특기생 180명, 1인당 연간 350만원 지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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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학재단은 고액의 학업 비용을 부담하는 예체능 전공 학생에게 서울희망 예체능 장학금 증서를 10일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장학금은 예체능 분야에 재능이 있는 서울 소재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구종원 서울장학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학생들이 장학금의 지원을 받아 실력을 향상하여 서울의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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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장학재단은 고액의 학업 비용을 부담하는 예체능 전공 학생에게 서울희망 예체능 장학금 증서를 10일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된 180명은 연간 350만원의 학업 장려금을 받는다.
장학금은 예체능 분야에 재능이 있는 서울 소재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또는 교육청 학비지원 실태조사 결과 중위소득 90% 이하에 해당하거나 학교장이 인정한 저소득 가구의 학생으로, 학교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구종원 서울장학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학생들이 장학금의 지원을 받아 실력을 향상하여 서울의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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