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택, 아시안투어 영국 골프대회서 공동 13위

최태용 2024. 8. 12.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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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택이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영국 골프대회에서 공동 13위에 올랐다.

이승택은 11일(현지시간) 영국 서리의 폭스힐스 클럽앤리조트 롱크로스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277타를 적어냈다.

공동 2위인 앤디 설리번(잉글랜드), 케일럽 수랏(미국·이상 13언더파 271)과는 무려 7타 차이가 났다.

배상문은 합계 6언더파 278타로 공동 17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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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라인 우승…배상문 공동 17위·조민규 등 공동 25위
이승택 자료사진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이승택이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영국 골프대회에서 공동 13위에 올랐다.

이승택은 11일(현지시간) 영국 서리의 폭스힐스 클럽앤리조트 롱크로스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277타를 적어냈다.

이승택은 1라운드에서 66타를 쳐 공동 3위로 출발했지만, 이후에는 많은 타수를 줄이지 못해 순위가 결국 공동 13위까지 떨어졌다.

피터 율라인(미국)이 합계 20언더파 264타를 쳐 우승컵과 함께 상금 36만 달러(약 4억9천만원)를 받았다.

공동 2위인 앤디 설리번(잉글랜드), 케일럽 수랏(미국·이상 13언더파 271)과는 무려 7타 차이가 났다.

배상문은 합계 6언더파 278타로 공동 17위로 대회를 마쳤다.

조민규는 5언더파 279타를 쳐 고군택, 왕정훈과 함께 공동 25위에 올랐다.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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