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뱀뱀 억대 저작권료 고백에 “자영업자 자괴감 빠져” 걱정 (사당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갓세븐(GOT7) 뱀뱀이 저작권료를 공개했다.

8월 11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뱀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 게스트로 합류한 뱀뱀은 "능력 만렙 아이돌이다. 갓세븐 시절부터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모두 소화했다"는 김숙의 칭찬에 "너무 민망하다"고 얼굴을 들지 못하면서도 "틀린 얘기는 아니다"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뱀뱀의 저작권료는 얼마일까. 뱀뱀이 "가장 많을 때 억 단위로 나온다"고 하자 김숙은 "갑자기 후광이 비친다"며 감탄했고, 박명수는 "저렇게 잘 버니까 자영업 하는 분들이 자괴감에 빠진다"고 정지선 셰프를 가리켰다.

전현무는 정지선 셰프를 향해 "너도 짜장송 하나 만들어라"고 제안, 박명수는 "제가 만들어드리겠다. 2시간만 주면 완성한다"며 EDM 스타일의 짜장송을 즉석에서 작곡해 정지선 셰프를 폭소케 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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