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처도 없어" 매장 앞 주차된 차, 망치로 '쾅쾅'…카센터 사장 체포

박상혁 기자 2024. 8. 12.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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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카센터 앞에 주차된 차량을 망치로 내려쳐 부순 40대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 서부경찰서는 40대 A씨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전날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1시쯤 자신이 운영하는 인천 서구 가죄동의 한 카센터 앞에 주차된 B씨의 차량을 망치로 부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차를 망치로 부수고 있다"는 목격자의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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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40대 카센터 업주가 남의 차량을 망치로 내려쳐 부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자신의 카센터 앞에 주차된 차량을 망치로 내려쳐 부순 40대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 서부경찰서는 40대 A씨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전날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1시쯤 자신이 운영하는 인천 서구 가죄동의 한 카센터 앞에 주차된 B씨의 차량을 망치로 부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주차된 차량에 연락처가 없고, 차 주인도 나타나지 않아 화가 나서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당시 A씨는 음주나 마약을 한 상태는 아니었다.

경찰은 "차를 망치로 부수고 있다"는 목격자의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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