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담채’ 8년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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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본부장 김영일)와 전북도(도지사 김관영)가 공동 개발한 전북 원예농산물 광역브랜드 '예담채'가 최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시상식에서 8년 연속 대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예담채'는 전북지역 13개 시·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지역농협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전북 대표 원예농산물 브랜드다.
전북농협의 지속적인 홍보와 품질관리를 통해 고품질의 안전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면서 전국 브랜드로 성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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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본부장 김영일)와 전북도(도지사 김관영)가 공동 개발한 전북 원예농산물 광역브랜드 ‘예담채’가 최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시상식에서 8년 연속 대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예담채’는 전북지역 13개 시·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지역농협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전북 대표 원예농산물 브랜드다. 전북농협의 지속적인 홍보와 품질관리를 통해 고품질의 안전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면서 전국 브랜드로 성장해왔다.
‘예담채’는 이미 2014∼2016년 3년 연속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장관상을, 2015∼2017년 3년 연속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이러한 성과는 2008년 브랜드를 출시한 초기부터 생산자를 대상으로 철저한 조직화 교육과 지속적인 관리를 농가 맞춤형으로 진행한 것은 물론 체계적인 품질관리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결과다. 또한 2020년부터는 전북도가 10년간 연구한 끝에 개발한 최고급 쌀인 ‘십리향’을 ‘예담채’ 브랜드로 출하해 전북을 대표하는 최고급 쌀로 육성하고 있다.
‘예담채’ 브랜드가 전국 대표 광역브랜드로 발돋움하면서 출하 농민들은 전북을 대표한다는 큰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한다. 특히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따른 가치 제고로 농가 수취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한 것이 ‘예담채’가 짧은 기간에 전국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원동력이라고 농협 측은 평가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예담채’가 농산물의 생산·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성 확보로 소비자에게 선택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농협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더 칭찬받는 전북농협’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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