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공모주] `한산` 시각효과 만든 엠83, 13일까지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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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 죽음의 바다', '한산: 용의 출현' 등 국내 영화 의 시각효과를 만든 '엠83' 12일부터 이틀간 공모 청약을 실시한다.
첨단바이오의약품 위탁 개발업체 '이엔셀'도 같은 기간 청약에 돌입한다.
이엔셀은 첨단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서비스와 차세대 세포·유전자치료제 신약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삼성서울병원 교원창업 기업이다.
피너츠 공모주 어플리케이션상 이엔셀의 별점은 종합 2.75점(5점 만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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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 죽음의 바다', '한산: 용의 출현' 등 국내 영화 의 시각효과를 만든 '엠83' 12일부터 이틀간 공모 청약을 실시한다. 첨단바이오의약품 위탁 개발업체 '이엔셀'도 같은 기간 청약에 돌입한다. 양사의 환불일은 16일로 동일하다. 엠83의 상장일은 오는 22일(주간사 신영·유진투자증권), 이엔셀은 23일(주간사 NH투자증권)이다.
◇ VFX 시장 선도 기업 '엠83'
실제와 같은 생생한 시각적 효과로 국내외 주요 콘텐츠 제작사의 러브콜을 받는 엠83은 이번 공모청약을 통해 도약할 계획이다. VFX 솔루션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엠83의 수요예측에는 2128개의 기관이 참여해 1024.7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공모밴드 상단을 23% 초과한 1만6000원으로 확정됐다.
엠83은 올해 1분기 매축액 221억원, 당기순이익 17억원을 거뒀다. 순익은 성장세다. 지난 2022년 순이익은 19억원, 작년에는 57억원을 기록했다.
피너츠 공모주 어플리케이션상 엠83의 별점은 종합 2.75점(5점 만점)이다. 유통분석과 경쟁분석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확약분석과 시장분석에서는 부진했다.
◇ 첨단바이오의약품 CDMO 시장 강자 '이엔셀'
이엔셀은 첨단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서비스와 차세대 세포·유전자치료제 신약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삼성서울병원 교원창업 기업이다. 최근 미충족 의료 수요가 큰 난치성 질환의 근본적 치료 대안으로 차세대 바이오 의약품인 '세포·유전자치료제'가 주목받고 있다. 이엔셀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및 위탁개발생산(CDMO) 서비스 시장에 진출해있다.
이엔셀의 수요예측에는 2106개의 기관이 참여했다. 경쟁률은 949.30:1로 같은날 공모를 시작하는 이엔셀에 비해 낮았다. 공모가는 공모밴드 상단인 1만5300원으로 확정됐다.
이엔셀은 올해 1분기 29억원 적자를 냈다. 회사는 지난 2022년 456억원 순손실을 기록, 작년에는 적자 규모가 51억원으로 줄어들었다.
피너츠 공모주 어플리케이션상 이엔셀의 별점은 종합 2.75점(5점 만점)이다. 유통분석과 경쟁분석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확약분석과 시장분석에서는 낮은 점수를 받았다.
◇ 공모주 시장 기대수익 꾸준한 감소세
최근 공모주 시장은 기대수익이 많이 감소했다. 상장일 차트를 살펴보면 공모주 기대수익은 올초부터 꾸준히 감소세다. 최근 상장한 산일전기가 저점일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지만 아직 이렇다할 반등 흐름으로 전환되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에게 신중히 접근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김경렬기자 iam1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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