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름 많고 낮 최고 33도…"폭염 피해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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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인천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33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낮부터 저녁 사이 5~2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며 "폭염특보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보건, 산업, 농업 등의 피해가 우려되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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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12일 인천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33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낮부터 저녁 사이 5~2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옹진군 26도, 동구·중구 27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34도, 동구·중구 33도, 옹진군 28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4~8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며 "폭염특보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보건, 산업, 농업 등의 피해가 우려되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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