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농협 미래청년부, 논 175㏊ 드론 방제

황송민 기자 2024. 8. 1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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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장마와 폭염이 극심해 도열병·흰잎마름병·잎집무늬마름병·벼멸구 같은 병충해를 막는 데 집중했다.

충주농협은 방제용 드론과 활동비를 지원해 미래청년부에 힘을 보탰다.

농가는 방제비의 50%만 부담하게 했다.

방제를 마친 농가는 "미래청년부가 책임지고 꼼꼼하게 방제해줘 한시름 놨다"며 흡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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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농협(조합장 최한교)이 육성·지원하는 미래청년부(회장 안승희)가 ‘드론 항공방제’를 펼쳤다(사진).

올해는 장마와 폭염이 극심해 도열병·흰잎마름병·잎집무늬마름병·벼멸구 같은 병충해를 막는 데 집중했다. 최근 10일간 논 175㏊(53만평) 규모를 방제했다.

충주농협은 방제용 드론과 활동비를 지원해 미래청년부에 힘을 보탰다. 농가는 방제비의 50%만 부담하게 했다. 방제를 마친 농가는 “미래청년부가 책임지고 꼼꼼하게 방제해줘 한시름 놨다”며 흡족해했다.

최한교 조합장은 “앞으로도 청년농 육성과 농가 실익 증진에 더 많은 노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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