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12일, 월)…체감 33도 이상 무더위 지속

11일 오후 경남 사천시 소곡금자정마을 물놀이장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2024.8.11/뉴스1 강정태 기자

(부산·경남=뉴스1) 강정태 기자 = 12일 부산과 경남은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부산 25도, 김해 22도, 창원 24도, 거제 24도, 진주 23도, 남해 24도, 함양 22도로 전날보다 1~3도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33도, 김해 34도, 창원 34도, 거제 32도, 진주 34도, 남해 33도, 함양 33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전망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와 먼바다 모두 0.5~1.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폭염경보 지역은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으니 온열질환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