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대구·경북(12일, 월)…김천 낮 최고 36도, 찜통 지속

정우용 기자 2024. 8. 12.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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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기온이 36도까지 치솟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까지 오르는 찜통더위가 이어진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의 분포를 보여 청송·봉화·영양 21도, 영천·군위·의성·문경·영주·영덕·경주 22도, 경산·구미·고령·성주·안동·예천 23도, 대구·칠곡·김천·상주·울진·포항 24도 등을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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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 중인 11일 관광객들이 송도해수욕장 광장에 있는 인공 야자수 나무 그늘 아래에서 더위를 피하고 있다. 2024.8.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대구·경북=뉴스1) 정우용 기자 = 12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기온이 36도까지 치솟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까지 오르는 찜통더위가 이어진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의 분포를 보여 청송·봉화·영양 21도, 영천·군위·의성·문경·영주·영덕·경주 22도, 경산·구미·고령·성주·안동·예천 23도, 대구·칠곡·김천·상주·울진·포항 24도 등을 기록한다.

낮 최고기온은 30~36도로 예상된다. 김천 36도, 칠곡·구미·군위·성주·의성·상주·예천 35도, 대구·경산·청도·고령·안동·문경 34도, 청송·영주·영양·경주 33도, 영천·봉화 32도, 영덕 31도, 포항 30도까지 오른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좋음' 수준을 나타내며, 동해상 파도의 높이는 0.5~2.5m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폭염이 장기간 지속돼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아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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