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문화상 수상 후보자 추천해주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는 이달 30일까지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문학과 체육, 언론, 문화, 학술, 공연예술, 시각예술, 공간예술 등 총 8개 부문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도 문화상은 지역 문화예술인에 대한 사기 진작으로 문화 경북을 실현하는 든든한 자양분"이라며 "경북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많은 분이 추천받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년 이상 경북 거주한 문화예술인
30일까지 우편으로 추천서 접수
경북도는 이달 30일까지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문학과 체육, 언론, 문화, 학술, 공연예술, 시각예술, 공간예술 등 총 8개 부문이다. 경북의 문화예술 발전에 공로가 있고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경북에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단, 다른 지역 거주자라도 경북 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경력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경북도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경북도의회 의장, 기관 단체장, 대학 총장, 시장 및 군수의 추천을 받아 문화예술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각 부문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신청자의 관련 분야 활동 실적과 지역사회 발전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대상자는 12월 발표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올해 65회를 맞은 경북도 문화상은 1956년 첫 시상식 후 반세기가 넘는 역사 동안 398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지역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고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도 문화상은 지역 문화예술인에 대한 사기 진작으로 문화 경북을 실현하는 든든한 자양분”이라며 “경북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많은 분이 추천받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와 함께 들어올린 銀…박혜정, ‘역도 요정’ 꿈 이뤘다
- [사설]여야, 불법 사채 근절 입법… 日처럼 ‘원금까지 회수’ 못 박아야
- [사설]야권 인사 복권 문제로 여-여 공개 충돌, 이런 사례가 있었나
- [사설]지주 회장 친인척에 350억 부당대출해준 우리銀의 탈선
- [천광암 칼럼]제2부속실 부활 앞둔 김 여사의 불안한 ‘몸풀기’
- [횡설수설/이진영]한달새 6배 급증한 코로나 환자
- '기획통' 檢총장 지명자 심우정 “국민 신뢰 얻도록 최선 다할 것”
- “권익위 생각 다른데 윗선서 밀어붙인다 해”…숨진 간부 지인, 통화내용 공개
- 고려인, 피란민으로 살아간다[동행]
- 광복회 “광복절 행사 불참…정부 ‘건국절 제정’ 포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