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5곳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는 2024년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5곳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광주시는 하반기(7∼12월)에도 지역 소규모 민간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공모사업을 추진해 산업재해율을 낮추고 안전 보건 관리를 강화해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2024년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5곳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사업은 광주 지역 소규모 민간 사업장의 산업 안전에 대한 인식 강화와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상·하반기로 나눠 선정한다.
올해 상반기(1∼6월) 우수기업은 △21세기메디칼㈜(대표 신미향) △대광정밀㈜(대표 이승주) △㈜멘퍼스(대표 조석) △㈜스케일트론(대표 유영석) △㈜케이시앤피(대표 김영직) 등 총 5개 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사업체의 산업안전보건 관련 규정 준수, 작업 환경 개선 실적, 위험성 평가 및 시설장비 적정도 등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광주시는 우수기업에 사업장 작업환경개선자금으로 2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인증 기간 2년 동안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경영안정자금 등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교육·상담 등도 연계 지원한다.
광주시는 하반기(7∼12월)에도 지역 소규모 민간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공모사업을 추진해 산업재해율을 낮추고 안전 보건 관리를 강화해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서는 지자체의 산업재해 예방 활동과 더불어 사업주의 안전 보건 관련 시설장비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와 함께 들어올린 銀…박혜정, ‘역도 요정’ 꿈 이뤘다
- [사설]여야, 불법 사채 근절 입법… 日처럼 ‘원금까지 회수’ 못 박아야
- [사설]야권 인사 복권 문제로 여-여 공개 충돌, 이런 사례가 있었나
- [사설]지주 회장 친인척에 350억 부당대출해준 우리銀의 탈선
- [천광암 칼럼]제2부속실 부활 앞둔 김 여사의 불안한 ‘몸풀기’
- [횡설수설/이진영]한달새 6배 급증한 코로나 환자
- '기획통' 檢총장 지명자 심우정 “국민 신뢰 얻도록 최선 다할 것”
- “권익위 생각 다른데 윗선서 밀어붙인다 해”…숨진 간부 지인, 통화내용 공개
- 고려인, 피란민으로 살아간다[동행]
- 광복회 “광복절 행사 불참…정부 ‘건국절 제정’ 포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