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금감원 등과 ‘맞손’… 청소년 도박 예방·치유 사업

이도형 2024. 8. 12.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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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함께 3년간 약 100억원 규모의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치유를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한다.
신미경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장(앞줄 맨 왼쪽),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왼쪽 네 번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 다섯 번째)과 심오택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장(〃 〃 일곱 번째) 등이 지난 9일 서울 마포구 에이치펄스 소극장에서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 및 치유를 위한 금융권·공공기관 공동 프로젝트 선포식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금융감독원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경찰청,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9일 열린 하나금융과 도박예방치유원의 이러한 공동 프로젝트 선포식에 참여해 청소년 도박문제 해결을 위해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도형 기자 scop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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