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화성, ‘전기차 포비아’에 차량용 질식소화포 단지 내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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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화성이 최근 전기차 화재가 사회문제로 떠오르자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단지 내 차량용 질식소화포를 배치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김현오 HS화성 건축주택사업 본부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전기차 화재사고를 교훈 삼아 선제적인 대응과 초기 진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해 시공사로서 입주민과 주거 단지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차량용 질식소화포를 전달하게 됐다"며 "항상 입주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편안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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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화성이 최근 전기차 화재가 사회문제로 떠오르자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단지 내 차량용 질식소화포를 배치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최근 인천 청라아파트 지하주차장과 충북 금산에서 발생한 전기 차량 화재사고로 아파트 입주민을 비롯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것에 대한 조치다.
HS화성은 전기차 차량 화재초기에 가장 효과적으로 화재를 진압하고, 피해 확산을 막을수 있는 차량용 질식소화포를 배치할 방침이다. 시공사 가운데 입주민 안전을 위해 차량용 질식소화포를 단지 안에 배치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HS화성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를 통해 전기차 차량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도 최소화할 예정이다.
HS화성은 총 4개 단지에 각 5개의 차량용 질식소화포를 배치할 계획이다. 지난해 입주를 마친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1304가구),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1594가구) 단지를 비롯해 올 상반기 입주 단지인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1458가구)와 이달 입주 예정인 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1404가구)이 대상 단지다.
이번에 배치하는 차량용 질식소화포는 550~800도 규격 2개와 800~1200도 규격의 3개 제품 총 5개다.
또 HS화성의 안전팀 주관 아래 입주협의회, 관리사무소 등에 제품에 대한 사용 설명과 함께 차량 화재시 대응 요령 등에 대한 안전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현오 HS화성 건축주택사업 본부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전기차 화재사고를 교훈 삼아 선제적인 대응과 초기 진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해 시공사로서 입주민과 주거 단지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차량용 질식소화포를 전달하게 됐다”며 “항상 입주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편안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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