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역대 최다 타이' 금메달 13개로 종합 8위…소수 정예 선수단 맹활약 [뉴시스Pic]

전신 기자 2024. 8. 12. 0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이 금메달 13개와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하며 2024 파리 올림픽 메달 순위 8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는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2008 베이징·2012 런던) 기록으로, 총 32개의 메달을 수확해 역대 최다 메달 공동 2위(2008 베이징)를 작성했다.

역대 최다 메달 기록은 1988 서울 대회 33개(금 12·은 10·동 11)다.

대회 마지막 날인 11일(현지시각) 역도 박혜정과 근대5종 성승민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하나씩 추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대한민국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 총 32개 메달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사진은 2024 파리 올림픽 한국 금메달리스트 모습.사진 중앙은 2024 파리 올림픽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양궁 김우진·임시현. 사진 맨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오예진, 양궁 여자 단체 임시현·전훈영·남수현, 양궁 남자 단체 김우진·김제덕·이우석,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 오상욱, 사격 여자 권총 25m 양지인, 양궁 여자 개인 임시현, 태권도 여자 57kg급 김유진, 태권도 남자 58kg급 박태준,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오상욱·구본길·박상원·도경동, 배드민턴 여자 단식 안세영, 양궁 남자 개인 김우진,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반효진. (사진=뉴시스DB·AP) 2024.08.11. photo@newsis.com


[서울·파리=뉴시스]전신 최동준 김진아 기자 = 한국이 금메달 13개와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하며 2024 파리 올림픽 메달 순위 8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는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2008 베이징·2012 런던) 기록으로, 총 32개의 메달을 수확해 역대 최다 메달 공동 2위(2008 베이징)를 작성했다. 역대 최다 메달 기록은 1988 서울 대회 33개(금 12·은 10·동 11)다.

대회 마지막 날인 11일(현지시각) 역도 박혜정과 근대5종 성승민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하나씩 추가했다.

17일간의 열전을 모두 마친 파리 올림픽은 11일 오후 9시(한국시각 12일 오전 4시)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리는 폐회식으로 마무리된다.

한국 선수단 본단은 12일 파리를 출발해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파리=뉴시스] 김진아 기자 = 오상욱이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 8강전 캐나다의 파레스 아르파와의 경기에서 준결승 진출을 확정 지은 뒤 환호하고 있다. 2024.07.28. bluesoda@newsis.com


[파리=뉴시스] 최동준 기자 = 임시현, 전훈영, 남수현이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2024.07.29. photocdj@newsis.com


[파리=뉴시스] 김진아 기자 = 김우진, 김제덕, 이우석이 29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금메달을 확정한 뒤 환호하고 있다. 2024.07.30. bluesoda@newsis.com


[파리=뉴시스] 김진아 기자 = 구본길, 오상욱, 박상원, 도경동이 31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결승 헝가리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금메달을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4.08.01. bluesoda@newsis.com


[파리=뉴시스] 김진아 기자 = 김우진-임시현이 2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혼성 단체 결승 독일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금메달을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4.08.03. bluesoda@newsis.com
[파리=뉴시스] 최동준 기자 = 임시현이 3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개인전 준결승 전훈영과의 경기에서 활을 쏘고 있다. 2024.08.03. photocdj@newsis.com


[파리=뉴시스] 김진아 기자 = 김우진이 4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결승 미국 브레이디 엘리슨과의 경기에서 슛오프 접전 끝에 승리하며 금메달을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4.08.05. bluesoda@newsis.com


[파리=뉴시스] 김진아 기자 = 안세영이 5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아레나 포르트 드 라샤펠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단식 결승 중국 허빙자오와 경기에서 승리하며 금메달을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4.08.05. bluesoda@newsis.com


[파리=뉴시스] 김진아 기자 = 박태준이 7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급 결승 아제르바이잔 가심 마고메도프와의 경기에서 상대 부상으로 기권승하며 금메달을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4.08.08. bluesoda@newsis.com


[파리=뉴시스] 김진아 기자 = 김유진이 8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여자 57kg급 결승에서 이란 나히드 키야니찬데를 상대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4.08.09. bluesoda@newsis.com


[파리=뉴시스] 최동준 기자 = 임종훈과 신유빈이 30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 결정전 홍콩의 웡춘팅-두호이켐 조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동메달을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4.07.30. photocdj@newsis.com


[파리=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재경이 6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상트르 아쿠아티크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예선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4.08.06. bluesoda@newsis.com


[파리=뉴시스] 최동준 기자 = 임애지가 1일(현지시각) 프랑스 노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54kg급 8강전에서 콜롬비아 예니 마르셀라 아리아스 카스타네다를 상대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4.08.02. photocdj@newsis.com


[생드니=뉴시스] 최동준 기자 = 9일(현지시각) 프랑스 생드니 상트르 아쿠아티크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아티스틱 스위밍 듀엣 테크니컬 루틴 경기에서 이리영-허윤서 조가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4.08.10. photocdj@newsis.com


[파리=뉴시스] 김진아 기자 = 여서정이 3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베르시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도마 결승전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은 13장의 사진을 그래픽프로그램을 이용해 한장으로 표현. 2024.08.04. bluesoda@newsis.com


[파리=뉴시스] 최동준 기자 = 27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대한민국 김우민이 역영하고 있다. 2024.07.28. photocdj@newsis.com


[파리=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민종(왼쪽부터), 김지수, 허미미, 안바울, 김하윤, 이준환이 3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아레나 샹드마르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혼성 단체 동메달 결정전에서 독일에 승리하며 동메달을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4.08.04. photocdj@newsis.com


[베르사유=뉴시스] 최동준 기자 = 성승민이 11일(현지시각)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근대5종 시상식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고 기뻐하고 있다. 2024.08.11. photocdj@newsis.com


[파리=뉴시스] 김진아 기자 = 박혜정이 11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6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역도 여자 81kg 이상급 경기에서 용상 2차 시기 168kg을 성공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4.08.11 bluesoda@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photo1006@newsis.com, photocdj@newsis.com, bluesod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