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올림픽 선수단에 "훌륭한 성적…국민에 큰 용기와 감동" 격려

▲ 윤 대통령, 파리올림픽 선수들 격려

윤석열 대통령은 2024년 파리 올림픽 폐막을 앞두고 올림픽에 참여한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페이스북을 통해 "파리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와 지도자 여러분, 모두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라고 응원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윤 대통령은 1984년 올림픽 이후 가장 적은 선수가 참가했지만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라는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며, 우리 국민 모두 17일간의 2024년 올림픽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메달을 목에 건 선수들은 물론 우리 선수들 모두가 최선을 다하며 한계를 넘어서는 모습이 국민들에게 큰 용기와 감동을 주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도전을 멈추지 마십시오. 여러분이 이끌어갈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를 국민과 함께 힘차게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격려 메시지와 함께 "자랑스러운 우리 선수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라는 글이 적힌 사진도 함께 게시했습니다.

(사진=윤대통령 페이스북 제공, 연합뉴스)

윤나라 기자 invictus@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