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상민, 지인 짝사랑 중?…"마음 속에 결혼 계획 서"

신영선 기자 2024. 8. 11.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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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상민이 호감 가는 여성이 있음을 내비쳤다.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61세 미혼 배우 김일우와 만나 얘기하는 김승수,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수는 결혼에 대해 얘기하다가 이상민에게 "이혼 이후에 결혼 생각을 한 사람이 있냐"고 물었다.

김일우, 김승수는 이상민이 자꾸만 자세한 얘기를 피하자 "누군가 있다"고 넘겨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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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미우새' 이상민이 호감 가는 여성이 있음을 내비쳤다.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61세 미혼 배우 김일우와 만나 얘기하는 김승수,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수는 결혼에 대해 얘기하다가 이상민에게 "이혼 이후에 결혼 생각을 한 사람이 있냐"고 물었다. 

이상민은 "아직까지 이야기할 단계는 아니지만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건 아닌 것 같고 알던 사람"이라며 "제 인생에 알던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주 막연한 얘기만은 아닌 것 같다"는 지적에 "내가 (연애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여는 순간, 좀 뭔가 끓어오르더라"라고만 전했다. 

김일우, 김승수는 이상민이 자꾸만 자세한 얘기를 피하자 "누군가 있다"고 넘겨짚었다. 

이상민은 "아직 그렇다고 해서 단계가 진행된 것도 아니고 그냥 내 마음 속에 어떤 계획 자체가 섰다는 거다"라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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