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review] '라이스 2도움→살리바X마갈량이스 연속골!' 아스널, 리옹에 2-0...에미레이트 컵 승리

김아인 기자 2024. 8. 11.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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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클란 라이스가 2개의 어시스트를 적립했고, 센터백들의 득점으로 승리를 거뒀다.

아스널은 11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에미레이트 컵에서 리옹에 2-0으로 승리했다.

전반 27분 코너킥 상황에서 라이스가 보낸 공을 쇄도하던 마갈량이스가 머리로 받아 골문을 갈랐다.

전반전은 그렇게 아스널이 2-0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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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아인]


데클란 라이스가 2개의 어시스트를 적립했고, 센터백들의 득점으로 승리를 거뒀다.


아스널은 11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에미레이트 컵에서 리옹에 2-0으로 승리했다.


아스널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마르티넬리, 하베르츠, 사카가 스리톱을 형성했고 라이스, 파티, 외데가르드가 중원을 구축했다. 진첸코, 가브리엘, 살리바, 화이트가 백4를 꾸렸고 골키퍼 장갑은 라야가 꼈다.


이에 맞선 리옹도 4-3-3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벤라마, 미카우타제, 메이틀랜드나일스가 최전방에 나섰고 톨리소, 마티치, 카케레가 중원을 담당했다. 백4는 아브네르, 니아카테, 찰레타차르, 마타가 구성했고 골문은 페리가 지켰다.


사진=게티이미지

이른 시간 아스널이 먼저 앞서갔다. 전반 9분 코너킥 상황에서 라이스가 올려준 볼을 살리바가 타점 높은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아스널이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25분 외데가르드가 보낸 패스를 마르티넬리가 마무리하려 했지만 리옹 수비수에 막혔다.


아스널이 격차를 벌렸다. 전반 27분 코너킥 상황에서 라이스가 보낸 공을 쇄도하던 마갈량이스가 머리로 받아 골문을 갈랐다. 리옹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40분 벤라마가 리옹의 첫 슈팅을 시도했지만, 라야에게 쉽게 잡혔다. 이어 메이틀랜드나일스가 올린 크로스를 미카우타제가 받으려 했지만, 마갈량이스가 걷어내면서 막혔다. 전반전은 그렇게 아스널이 2-0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사진=게티이미지

후반전이 시작되고 아스널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10분 진첸코가 올려준 크로스를 사카가 헤더로 연결했다. 하베르츠가 곧장 골문으로 찔러줬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리옹이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15분 벤라마가 오른발로 강력한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 위로 높게 벗어났다.


양 팀 모두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아스널은 진첸코, 라이스를 불러들이고 칼라피오리, 제수스를 투입했다. 리옹은 벤라마, 카케레, 미카우타제, 아브네르를 빼고 발데, 디아와라, 오르반, 누아마를 들여보냈다.


리옹의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41분 누아마가 골대를 향해 돌파했지만 라야의 선방에 잡혔다. 아스널도 추가골을 노렸다. 후반 44분 교체로 들어온 느와네리가 박스 가장자리에서 슈팅을 시도하려 했지만 득점 기회가 무산됐다. 경기는 그렇게 아스널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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