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 슬리피 덕 방탄 데뷔 “천만원 결혼 축의금 플렉스” (슈돌)

장예솔 2024. 8. 1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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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슬리피에게 축의금으로 천만 원을 전달했다.

그러나 슬리피는 딘딘의 마음을 고마워하면서도 "솔직히 1등은 RM이다. 축의금으로 현금 천만 원을 선물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딘딘은 슬리피와 RM의 친분에 대해 "RM이 언더그라운드에서 랩 하던 시절이었는데 슬리피 형이 방탄소년단 멤버를 추천해달라는 연락을 받고 RM을 추천했다"며 "시간이 흐른 뒤 슬리피의 결혼 소식을 들은 RM이 계좌번호로 즉각 천만 원을 입금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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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슬리피에게 축의금으로 천만 원을 전달했다.

8월 1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우리 함께 놀아요'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딘딘과 조카 니꼴로가 슬리피 부녀를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딘딘은 절친한 슬리피의 집을 찾아 그의 생후 106일 된 딸 우아를 만났다. 딘딘은 슬리피에 대해 "형은 저랑 10년 정도 된 것 같다. 무명 시절부터 지금까지 희로애락을 함께한 각별한 사이다. 우아를 갖게 된 과정, 임신했을 때의 상황, 우아의 일대기를 다 알고 있다. 나 아니었으면 우아 없다"고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딘딘을 형으로 모신다는 슬리피는 "거의 처음 만났을 때부터 딘딘이 다 샀다. 가장 중요한 건 결혼 선물로 큰 거 한 장 쓸 정도였다. 그거 때문에 완전 형이 됐다"고 전했다. 실제 슬리피 집의 냉장고, 전자레인지, 스피커, 의류 관리기 등 주요 가전제품은 딘딘이 모두 선물한 것.

그러나 슬리피는 딘딘의 마음을 고마워하면서도 "솔직히 1등은 RM이다. 축의금으로 현금 천만 원을 선물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딘딘은 슬리피와 RM의 친분에 대해 "RM이 언더그라운드에서 랩 하던 시절이었는데 슬리피 형이 방탄소년단 멤버를 추천해달라는 연락을 받고 RM을 추천했다"며 "시간이 흐른 뒤 슬리피의 결혼 소식을 들은 RM이 계좌번호로 즉각 천만 원을 입금했다"고 털어놨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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