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팀코리아, 파리올림픽서 훌륭한 성적 거둬… 자랑스럽다”

박지윤 기자 2024. 8. 11.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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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파리 올림픽에 참여한 대한민국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1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파리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와 지도자 여러분, 모두 정말 수고하셨다.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다"라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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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년 올림픽 후 가장 적은 선수로 금 13개‧은 9개‧동 10개 성과”
“국민들에게 큰 용기와 감동 전해”

윤석열 대통령이 파리 올림픽에 참여한 대한민국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파리 올림픽에 참여한 한국 선수들을 격려하는 글과 함께 게시한 사진. /대통령실 제공

윤 대통령은 1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파리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와 지도자 여러분, 모두 정말 수고하셨다.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다”라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렸다.

윤 대통령은 “1984년 올림픽 이후 가장 적은 선수가 참가했지만, 우리 팀 코리아는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라는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며 “메달을 목에 건 선수들은 물론, 우리 선수들 모두가 최선을 다하며 한계를 넘어서는 모습이 국민들에게 큰 용기와 감동을 줬다”고 했다.

이어 “우리 국민 모두가 2024년 올림픽의 17일을 잊지 못할 것”이라며 “도전을 멈추지 마시라. 여러분이 이끌어갈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를 국민과 함께 힘차게 응원하겠다. 팀 코리아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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