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子' 그리 "좋아하는 사람 有, 군대 때문에 고백 안 해"(미우새)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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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그리가 자신의 짝사랑을 깜짝 고백했다.
11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해병대 입대를 앞둔 그리를 찾아간 임원희, 허경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경환은 그리에게 "너 혹시 여자친구 있니?"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허경환이 "그 친구도 널 좋아해?"라고 묻자 그리는 "그건 모른다. 5~6년 정도 알고 지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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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그리가 자신의 짝사랑을 깜짝 고백했다.
11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해병대 입대를 앞둔 그리를 찾아간 임원희, 허경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경환은 그리에게 "너 혹시 여자친구 있니?"라고 물었다. 이에 그리는 "여자친구는 없는데 좋아하는 사람은 있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허경환이 "그 친구도 널 좋아해?"라고 묻자 그리는 "그건 모른다. 5~6년 정도 알고 지냈다"고 말했다.
그리는 고백을 안 한 이유에 대해 "제가 군대 가면 결판을 짓고 가든 어떻게 해야 되지 않냐. 만약 (커플이) 됐다. 그러면 이제 그분은 기다릴 수밖에 없으니까 그게 걱정"이라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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