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 '은우 父' 김준호에 육아 평가 "내가 생각하는 아빠 이미지 아냐"[슈돌]

정은채 기자 2024. 8. 11.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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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가수 백호가 김준호의 육아를 평했다.

이날 제주 애월 출신 가수 백호는 세 부자(父子)를 위해 특별 가이드에 나섰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제이쓴은 "정확했다, 백호 씨!"라며 호응했고, 김준호는 "저 친구가 할 말 다 하네"라며 백호의 육아 평에 못마땅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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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슈퍼맨이 돌아왔다' 가수 백호가 김준호의 육아를 평했다.

11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536회에서는 펜싱 국가대표 출신 슈퍼맨 김준호가 '우 형제(은우, 정우)'와 함께 제주도에 방문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제주 애월 출신 가수 백호는 세 부자(父子)를 위해 특별 가이드에 나섰다. 백호는 "어제는 제주도 전통 음식을 먹었으니까 오늘은 남들이 오면 다 하는 걸 하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김준호는 "오늘 말 탄다고 해서 어제 시뮬레이션 했는데. 내가 말을 엄청 잘 탄다"라며 평소 겁쟁이인 모습과 다르게 허세를 부렸다. 이를 눈치챈 백호는 실소를 지으며 "제가 어제부터 느낀 게 있다. 내가 생각하는 누군가의 아빠 이미지는 아니다"라고 직언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제이쓴은 "정확했다, 백호 씨!"라며 호응했고, 김준호는 "저 친구가 할 말 다 하네"라며 백호의 육아 평에 못마땅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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