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카센터 영업 방해돼" 남의 차 부순 40대 현행범 체포

신귀혜 2024. 8. 11. 23:0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센터 영업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남의 차량을 망치로 부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오늘(11일) 40대 A 씨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 오후 1시쯤 인천 가좌동에 있는 자신의 카센터 앞에 주차된 다른 사람의 차를 망치로 내리쳐 부순 혐의를 받습니다.

"누군가 차를 망치로 부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 씨는 범행 당시 음주나 마약을 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해당 차량이 카센터 앞을 막고 있었는데 연락처도 붙어있지 않고, 아무리 찾아다녀도 차 주인이 나오지 않아 화가 나서 그랬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