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다산동 상가건물서 불…40명 긴급 대피
김민정 2024. 8. 11.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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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8시 15분께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에 있는 지상 11층·지하 3층짜리 상가 건물 외벽에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시민 40여 명이 대피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0여 분 만에 큰 불길이 잡힌 가운데 건물 내부로 불이 옮겨붙진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외벽 마감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며 "불을 모두 끈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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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11일 오후 8시 15분께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에 있는 지상 11층·지하 3층짜리 상가 건물 외벽에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시민 40여 명이 대피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0여 분 만에 큰 불길이 잡힌 가운데 건물 내부로 불이 옮겨붙진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외벽 마감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며 “불을 모두 끈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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