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女 청소년 핸드볼 대표팀, 세계선수권 출전 위해 11일 중국으로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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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 청소년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에 참가하기 위해 결전지 중국으로 떠났다.
지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 '우생순(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주역 중 하나인 우선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4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안후이성 추저우에서 열리는 제 10회 세계 여자 청소년선수권(18세 이하) 대회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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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 청소년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에 참가하기 위해 결전지 중국으로 떠났다.
대표팀은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전했다.
지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 ‘우생순(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주역 중 하나인 우선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4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안후이성 추저우에서 열리는 제 10회 세계 여자 청소년선수권(18세 이하) 대회에 나선다.
이번 대회는 총 32개국이 참여한다. 8개 조로 나누어 조별예선을 치른 뒤 조별 상위 두 팀이 본선 리그로 진출한다. 이후 다시 4개 조로 나누어 리그를 진행하며, 본선리그 각 조 2위 안에 들 경우 8강에 직행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은 조별 예선에서 C조에 편성됐다. 14일 일본과 격돌하는 한국은 15일과 17일 네덜란드, 캐나다와 차례로 맞붙는다.
한편 이번 대표팀에는 총 16명의 선수가 선발됐다 지난 아시아 여자 청소년대회 준우승을 차지했을 때 함께했던 김다인(일신여고·GK), 김수연(대전체고·LW), 구현지(대구체고·LB), 범다빈(조대여고·LB), 이예서(인천비즈니스고·RW), 허윤서(인천비즈니스고·PV) 까지 총 6명의 선수가 다시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올해 참가한 전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인천비즈니스고의 김보경(CB), 김지민(LW)과 창단 2년만에 입상에 성공한 대전체고의 고채은(GK), 조서연(RB), 신예은(RW), 최효성(PV)도 힘을 보탠다. 여자 고등부에서 꾸준한 강자로 자리매김 하고있는 황지정보산업고의 황다솜(LW), 이진서(CB)에 더불어 서아영(무안고·RB), 김지영(휘경여고·CB)도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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