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밤 남신’ 백호, 해녀복 입은 김준호 子에 꿀 뚝뚝 “너무 귀여워” (슈돌)

장예솔 2024. 8. 1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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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백호가 김준호 삼부자와 만났다.

8월 1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슈돌')는 '우리 함께 놀아요'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준호와 아들 은우, 정우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준호는 은우, 정우와 함께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최근 워터밤 핫가이에 등극한 백호는 "제가 은우, 정우를 엄청 좋아한다. 마침 제가 또 고향이 제주도라 가이드를 해주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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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슈돌' 백호가 김준호 삼부자와 만났다.

8월 1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슈돌')는 '우리 함께 놀아요'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준호와 아들 은우, 정우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준호는 은우, 정우와 함께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김준호가 모래사장에 누워 열정적으로 해녀 스냅 사진을 찍던 그때 카약을 탄 누군가가 은우의 이름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주인공은 그룹 뉴이스트 출신 백호. 최근 워터밤 핫가이에 등극한 백호는 "제가 은우, 정우를 엄청 좋아한다. 마침 제가 또 고향이 제주도라 가이드를 해주려고 한다"고 전했다.

김준호는 그런 백호를 향해 "제주도의 아들이시다. 이름에 '호'가 들어가면 지역의 아들이 많다. 저도 화성의 아들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김준호와 백호는 특별한 인연이 있었는데 백호의 연년생 동생 이름 역시 '준호'인 것.

잠시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던 김준호는 자신이 백호보다 1살 많다는 사실에 기뻐하며 "처음 만났는데 저보다 나이 많았으면 어려울 뻔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아이들을 위해 감귤 과자까지 준비한 백호는 해녀복을 입고 과자를 먹는 은우와 정우를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너무 귀엽다"고 감탄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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