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시장서 흉기 들고 장사 방해…40대 남성 긴급체포

류원혜 기자 2024. 8. 11. 22: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의 한 재래시장에서 흉기를 들고 다닌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특수재물손괴 혐의를 받는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35분쯤 서울 종로구 동묘 벼룩시장에서 흉기를 휘두르며 천막 줄을 끊는 등 장사를 방해하고 주위를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 9일에도 가로수를 흉기로 찌르며 거리를 활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삽화=임종철 디자이너

서울의 한 재래시장에서 흉기를 들고 다닌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특수재물손괴 혐의를 받는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35분쯤 서울 종로구 동묘 벼룩시장에서 흉기를 휘두르며 천막 줄을 끊는 등 장사를 방해하고 주위를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 9일에도 가로수를 흉기로 찌르며 거리를 활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