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첫만남 너무 예뻐 놀랐다…장문의 문자로 고백" 마이큐, 러브스토리 공개

배선영 기자 2024. 8. 1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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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큐가 연인인 김나영의 유튜브에 출연했다.

마이큐는 11일 공개된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에 출연했다.

이날 마이큐는 "원래 노필터의 광팬으로 지켜봤다. 유튜브에서 저를 언급하시면서 '저 마이큐한테 푹 빠져 있잖아요'라고 고백을 하더라"라고 말하자, 김나영은 "아티스트의 입장에서 푹 빠져있다는 뜻이었다"라고 말했다.

김나영과 마이큐는 커플템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운동화 등의 커플템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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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노필터TV 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마이큐가 연인인 김나영의 유튜브에 출연했다.

마이큐는 11일 공개된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에 출연했다. 이날 김나영은 "제 남자친구다"라며 마이큐를 소개했다.

이날 마이큐는 "원래 노필터의 광팬으로 지켜봤다. 유튜브에서 저를 언급하시면서 '저 마이큐한테 푹 빠져 있잖아요'라고 고백을 하더라"라고 말하자, 김나영은 "아티스트의 입장에서 푹 빠져있다는 뜻이었다"라고 말했다.

마이큐는 "김나영 깜짝 카메라를 통해 이후 처음 만나게 됐는데 깜짝 놀랐다. 너무 예뻐서"라고 말했다. 김나영은 "당시 너무 반갑고 고마웠다. 이성으로 생각하진 않았다. 전.혀"라며 "촬영 끝나고 뒤풀이를 하는 자리가 있었는데 옆자리에 앉았는데 너무 이야기가 잘 통하더라. 그 이후에도 이성으로 만날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다. 만날 상황이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마이큐는 "이후에 정말 문자를 썼다 지웠다 했다. 그러다 생각을 다 버리고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자 라며 장문의 문자를 보냈다. 그런데 답장이 안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이큐는 "다음 날 아침에 리본 이모티콘과 함께 문자가 왔는데, 그때 처음으로 리본 이모티콘을 받았다. 무슨 의미인가 했다. 매듭을 짓겠다는 건가 싶었다"라고 말했다.

마이큐는 "이후 마음을 비웠다. 그런데 어느 날 문자가 왔었고, 그 이후에는 밀당 없이 자연스럽게 시작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나영과 마이큐는 커플템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운동화 등의 커플템이 공개됐다.

한편 김나영과 마이큐는 2021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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