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아침밥 먹기 운동’ 홍보활동... 쌀 소비 촉진 기대

김정훈 기자(=군산) 2024. 8. 11. 22: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쌀 소비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농가들의 아픔을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아침밥 나눔 행사 및 건강한 식생활 습관 홍보 ▲군산시민 아침밥 먹기 운동 상호 협력 ▲각종 행사 기념품 등에 군산에서 생산된 쌀 가공제품 적극 사용 ▲군산 쌀 산업기반 유지와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활동 및 캠페인 협력 등을 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협중앙회 군산시지부와 아침밥 먹기 운동 업무협약 체결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쌀 소비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농가들의 아픔을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산시는 농협중앙회 군산시지부와 시민들의 균형된 식생활 습관으로 건강을 증진하고 쌀 소비 촉진을 도모하고자 ‘군산시민 아침밥 먹기 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쌀값 하락과 1인당 쌀 소비량 감소 등으로 인한 농업농촌의 어려움 해소에 동참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군산 쌀의 우수성과 쌀 소비 촉진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군산시민 아침밥 먹기 운동 협약ⓒ군산시
주요 협약 내용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아침밥 나눔 행사 및 건강한 식생활 습관 홍보 ▲군산시민 아침밥 먹기 운동 상호 협력 ▲각종 행사 기념품 등에 군산에서 생산된 쌀 가공제품 적극 사용 ▲군산 쌀 산업기반 유지와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활동 및 캠페인 협력 등을 담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최근 쌀값 하락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힘이 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시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 개선과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에 앞서 농협중앙회 군산시지부는 군산시청 1층 로비에서 직원 및 민원인에게 십리향으로 만든 가래떡과 식혜 음료 나눔 행사를 진행해 아침밥 먹기 생활화를 홍보했다.

[김정훈 기자(=군산)(return1234@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