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성승민 동메달' 베르사유서 아시아 역사 썼다
홍순준 기자 2024. 8. 11. 22:30
▲ 근대5종 여자 결승전 레이저런에서 동메달 질주를 하고 있는 성승민
'성승민 동메달' 베르사유서 아시아 역사 썼다 근대5종 여자 결승…성승민·김선우 성승민이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근대5종 여자부 경기에서 입상에 성공했습니다.
성승민은 11일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 마련된 근대5종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근대5종 여자부 결승 경기에서 펜싱, 승마, 수영, 레이저 런(육상+사격) 합계 1천441점으로 3위에 올라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함께 출전한 김선우 선수는 1천410점으로 8위에 자리해 세 번째 올림픽에서 개인 최고 성적을 거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홍순준 기자 kohs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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