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 연안 침식 위험 58.1% 달해

김지홍 2024. 8. 1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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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경북 동해안 연안의 침식 우려나 위험지역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가 포항과 경주, 영덕, 울릉 등 동해안 연안 43곳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58.1%가 침식 우려나 심각 단계인 C.D등급으로 평가됐습니다.

연안의 총면적도 1년 전 보다 3만9천여 제곱미터, 축구장 5개가 넘는 면적이 줄었습니다.

김지홍 기자 (k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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